재활-용 : 황학동 만물시장 리노베이션​

김동후

황학동 만물시장의 낡고 오래된 노점상들에게 상점의 골조로 제공되는 붉은 철골 기둥들은 시장을 타고 흐르다 골목 사이로 스며든다.

마치  시장이 고장난 물건을 새로 고쳐 다시 파는것 처럼, 버려지고 쓰이지 않던 시장의 한 구석은 붉은 기둥으로부터 새로운 가능성을 얻어

시장의 기반 시설과 앞으로 지속적인 상업을 뒷받침할 공간으로 변모한다.